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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학교가 30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회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내 19개 학교가 참가해 청소년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해 작품성, 창의성, 위험개선성 등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김천중학교 방송반 황선영 담당교사와 학생 10명이 참가해 등하굣길 교통안전, 벌쏘임, 취식 중 기도막힘 등의 사고 사례 및 해결방안을 촬영 후 동영상으로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중학교는 12월 11일에 있을 전국 대회에 출전해 해당동영상을 연극형태로 선보이며 전국의 출전 학교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UCC 대회를 위해 열심히 애써준 김천중학교 황선영 교사 외 방송반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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