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중, 서울일원에서 진로직업체험학습

ⓒ 김천신문

 대덕중학교는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일원(남산, 남대문시장, 경복궁, 청계천, 명동, 여의도, 서울역 등)을 탐방하는 진로직업 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에서는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
대덕중의 이번 체험학습은 전교생 12명, 지도교사 6명이 참여해 4개 팀으로 조를 짜서 팀별로 활동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세부계획을 세웠으며 학생들 스스로 체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탐색해 정보를 획득, 체험에 대한 효과를 최대한 향상시켰다.

특히 한국잡월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한 박종린 진로진학 담당교사는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의 기회를 다양하게 접해 보고는 학교에서의 교육효과도 크게 향상됐다”고 했다.

김영일 교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대덕중은 대덕중증산분교와 합동으로 지난 9월 22일 세종시 세종청사, 서해안 무창포에서 자연관찰학습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세종청사에서는 홍보요원의 안내를 받아 세종청사 내부를 관찰하고는 나도 이런 곳에서 근무했으면 하는 동기유발이 돼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2개교 합동 체험학습에는 대덕중 전교생 12명과 교직원 10명, 대덕중증산분교 전교생 9명과 교직원 9명 등 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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