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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끼를 펼치다

직지초 전교생 1박2일간 진로여행
국회의사당·KBS방송국 둘러보며 직업체험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9일
ⓒ 김천신문
직지초등학교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꿈을 찾아 떠나는 2015학년도 진로여행을 실시했다.

직지초 학생들은 첫째 날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90여 가지의 직업 체험 중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급여를 받아 사용하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했다.
학생들은 국방부 특수부대 훈련, 요리사, 소방관, 경찰, 연예인, 약사, 은행원 등의 다양한 직업 체험 교육 기회를 접했다.

직지초 학생들은 둘째 날 국회의사당과 KBS방송국을 견학했다. 먼저 국회 방문자센터에 들러 국회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1층~2층 헌정기념관에서는 의사봉, 국회의원 배지 등을 보았으며 역대 국회의원 출신 대통령과 국회의장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이철우 국회의원이 직접 마중을 나와 학생들과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국회의사당 안내도 해주었다. 아쉽게도 저학년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고학년 학생들은 300석의 넓은 본회의장을 견학할 수 있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재의 자신의 꿈과 미래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국회의사당 잔디밭 앞 단체사진을 끝으로 견학은 끝났지만 학생 모두에게 알차고 보람된 추억의 좋은 시간이었다.

직지초 학생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KBS방송국 본사 견학을 했다.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KBS방송국의 역사를 교육받고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 장비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기상캐스터 체험, 3D영상 관람, 뉴스진행 체험, 만화영화더빙 체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녹음 현장도 보았다.

학생들은 방송국 체험을 하면서 하나의 산업군에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 것을 알았음은 물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종환 교장은 “직지초 학생들은 이번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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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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