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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환경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간 김천시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시기능에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하수도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이다. 올해는 전국 162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중앙심사반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에서 하수도시설, 정책분야, 운영분야, 서비스, 재해분야 등 30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등 1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0월 2차 현지실사 등 철저한 검증 및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정해명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하수처리운영 및 하수관거 보급, 하수도요금 현실화 및 재해예방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며 “그 동안 김천시는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하수의 방류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하수처리장 내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율을 52.4% 달성하고 총인(T-P) 및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을 갖추는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살기 좋은 쾌적한 정주여건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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