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2일 심야시간에 김천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의 학생부장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16명은 수능 후 청소년 선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오후 5시 성의고등학교 등 5개교의 수능시험고사장에서 1천692명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은 수능으로부터 해방감으로 들떠 있는 분위기로 자칫 탈선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도 위주의 합동 순찰을 실시한 것. 합동 순찰에 참가한 16명은 2개조로 나눠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밀집해 있는 평화동․부곡동․신음동을 집중 순찰해 무리지어 배회, 흡연 등 탈선우려 청소년 60여명을 선도해 귀가 조치했다. 김천경찰서는 11월을 ‘수능 후, 청소년 선도 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심야시간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