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월 6일 공무원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작해 이달 11일까지 심장지킴이 등 병원 구급차기사, 안전관리자, 시청,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산업체, 학교 대상으로 총 24회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전문적인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각자의 주변에서 응급환자가 갑자기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기본 인명 구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 강사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료과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김창호(김천제일병원 지역 응급의료센터장) 과장 및 서현정(김천의료원 지역 응급의료기관)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잘 몰라도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문상연 지역보건과장은 “읍․면지역 심장지킴이 위촉자에 대해 올바른 119이용 주민 홍보와 지역주민 대상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배부하고 2016년도에는 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교육대상자를 확대 꾸준한 반복 교육을 시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