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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지원을 위해 치매질환에 대한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전국 최초 권역별 거점치매센터 문을 열었다. 김천의료원은 지난달 22일 김천의료원 3층에 문을 연 거점치매센터에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갖고 김천의료원장 치매서포터즈증 전달식도 진행했다. 김천의료원에 개소한 거점치매센터는 경상북도의 넓은 지리적여건(전국 면적19%), 노인인구 증가 등 물리적 접근성을 강화해 늘어나고 있는 치매질환에 대한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전국 최초 권역별(포항, 김천, 안동)로 구분해 지방의료원 내에 설치됐다. 김천의료원 거점치매센터는 올해 5월부터 치매예방 인식개선 사업으로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8회 운영해 483명이 참석했으며, 권역별 네트워크 강화사업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과 치매예방강좌를 21회 운영해 1천785명이 참석했다. 특히 치매예방강좌 운영은 김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시민건강강좌에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 곽경필 센터장님의 치매예방과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치매 특화사업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감각자극 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을 46회 운영해 6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개소식에 앞서 지난달 21일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직원 대상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시행했다. 다음날인 22일에는 김천의료원내 1층 로비에서 치매예방 홍보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23일엔 김천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장수상회' 영화와 치매예방체조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의 자체적인 노력을 해왔다. 위와 같은 활동을 통해 김천의료원 거점치매센터는 경북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거점치매센터의 개소를 계기삼아 고령화시대 대표질환인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관리와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유병률을 낮추며 치매에 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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