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8 20:3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시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수료식

2차 산업 육성으로 농민 이윤 창출 증대 앞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1일

ⓒ 김천신문
김천시는 과일 천국 김천의 명성에 걸맞은 과일 가공 산업을 육성하기위한 천연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을 그간 꾸준히 진행해 농민 이윤 창출 증대에 앞장서 왔다
.


지난 9월부터 총 64시간 동안 식초와 인문학, 식초공학, 발효와 건강, 식초와 효소, 식초와 활용, 식초와 전통주, 식초 마케팅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63명의 농업인이 모여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열정적인 교육 참여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종학·서태섭 수료생에게 공로패를 천연 발효식초 교육의 초석을 제공한 김재경 면장, 열과 성의 다해 교육을 진행한 이경희, 정인숙, 이준호, 정일윤, 신현일 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보생 시장은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많은 예산 지원과 노력을 해왔다. 천연 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식초다운 식초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는 교육이 더 필요하면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나정국 김천시과수연합회장은 과일 천국인 김천에 홍수 출하와 잉여생산물 처리에 대한 대안이 되면서 고소득을 이룰 수 있도록 천연 발효 식초교육을 해 왔다. 이제 김천을 발효 식초의 메카로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의지에 달려 있다. 아름다운 농촌, 부자 농촌을 위해 배운 것을 열심히 적용해 좋은 상품을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억대농 육성과 강소농 육성 시책에 따라 지역의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의 지속 가능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연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보다 실습위주의 현장감과 현실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소득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지도, 교육생들의 교육만족도와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5년 11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 성의 4개교, 학교 개편 신청서 통과..
전국 방방곡곡, 지역의 맛을 담은 2025 휴게소 시그니처 음식 BEST 15 선정..
제5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김천에서 힘찬 페달 스타트..
제15회 김천예술인전, 지역예술 혼으로 물들다..
김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추진..
김천소방서,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식 개최… 총 41명 전입..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김천대학교, 세계장관‧기독교지도자‧비즈니스리더 포럼과 글로벌 협력 확대..
김천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김천시, 시민안전 위해 발로 뛴다...
기획기사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반환점을 지났다. 나영민 의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의원들은 ‘기본과 원칙으로..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261
오늘 방문자 수 : 54,300
총 방문자 수 : 101,65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