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과일 천국 김천의 명성에 걸맞은 과일 가공 산업을 육성하기위한 천연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을 그간 꾸준히 진행해 농민 이윤 창출 증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 9월부터 총 64시간 동안 식초와 인문학, 식초공학, 발효와 건강, 식초와 효소, 식초와 활용, 식초와 전통주, 식초 마케팅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63명의 농업인이 모여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열정적인 교육 참여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종학·서태섭 수료생에게 공로패를 천연 발효식초 교육의 초석을 제공한 김재경 면장, 열과 성의 다해 교육을 진행한 이경희, 정인숙, 이준호, 정일윤, 신현일 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보생 시장은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많은 예산 지원과 노력을 해왔다. 천연 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식초다운 식초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는 교육이 더 필요하면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나정국 김천시과수연합회장은 “과일 천국인 김천에 홍수 출하와 잉여생산물 처리에 대한 대안이 되면서 고소득을 이룰 수 있도록 천연 발효 식초교육을 해 왔다. 이제 김천을 발효 식초의 메카로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의지에 달려 있다. 아름다운 농촌, 부자 농촌을 위해 배운 것을 열심히 적용해 좋은 상품을 개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는 억대농 육성과 강소농 육성 시책에 따라 지역의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의 지속 가능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연발효 식초 만들기 교육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보다 실습위주의 현장감과 현실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해 농가소득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지도, 교육생들의 교육만족도와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