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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이번에는 경북대병원과 진료서비스를 실시할 지역인 고령군보건소까지 합세해 합동진료로 더욱 알차게 운영됐다.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이번 진료에는 153명의 고령군 다산면 주민들이 찾았다. 내과, 안과, 신경과, 정형외과, 한방의학과 총 5개과로 나눠 203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김천의료원에서 12명, 경북대병원 7명, 고령군 보건소 6명, 자원봉사자 3명, 김천의료원 거점치매센터 2명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명 총 31명이 참여해 기초검진을 기본으로 엑스선 초음파 심전도, 안저 촬영 골밀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주사처방, 영양제처방 내복약 처방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건강 취약마을에 대한 합동진료 실시로 행복병원 무료진료와 이동검진 효율성을 증대시켜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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