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과 29일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시장기대회)가 김천에서 열린다. 김천 축구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9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28~29일 양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0여개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를 펼치며 첫 날 직장부/클럽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이튿날 준결승, 결승전을 치룬다.
같은 날 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9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선수, 임원 및 관중 등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토너먼트, 컷오프(점수제 방식) 방식으로 치러진다.
29일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김천시장기 스쿼시대회’가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스쿼시장과 김천스포츠센터에서 나눠 개최된다.
박보생 시장은 “11월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체육행사(시장기대회)를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동호인들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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