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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부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창단된 청소년 팝스오케스트라 세 번째 연주회가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강미경 음악회 전문 MC의 사회로 첫무대는 난타 울림공연으로 시작됐다. 밤하늘의 트럼펫, Nine, 교과서 메들리, You Raise me Up, 산타루치아(빅밴드), 영화 ‘캐리비안의해적’ O.S.T 등 60명의 연주자들이 하나 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 참석한 이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이경근 단장은 “김천청소년팝스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부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창단됐다. 이제 창단한지 3년째이지만 단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교사들의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정말 눈부시고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런 성과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모습이 그만큼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김천청소년 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학년도 교육부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시행하는 예술교육사업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공모해 선정, 지난 2013년 6월 창단돼 ‘소리모아 꿈자람 꿈모아 행복자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중, 성의중, 성의여중이 연합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경근 김천중학교장을 단장으로 구철수 성의중학교장과 전성욱 성의여자중학교장이 고문을 맡았다. 이문형 교사, 김기범 교사, 마승국 교사가 지도해 합주 60명, 합창 26명으로 구성돼 꿈을 향해 힘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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