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사무소는 1일 오후 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국민의례, 내빈 인사말과 기념촬영에 이어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인 송기동 강사의 ‘감문국의 흥망과 유적’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로 진행됐다. 김대균 감문면장은“감문면은 삼국시대 이전에 존재했던 감문국의 중심지로써 문화를 이어받은 후손이다.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조상의 흔적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운 시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어린 시절에 놀았던 지역 곳곳이 감문국의 문화재이고 유적인 만큼 더 연구하고 개발해 감문국의 이야기 꺼리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 연구반원들은 2천여년 전 이 지역에 존재했던 감문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돼 감문면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유적에 대한 보존과 발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감문국 역사 연구반은 2015 희희낙락 행복교육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감문국의 흔적을 찾고 연구하기 위해 기관단체장과 신청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4회에 걸쳐 감문국 역사 강의와 유물이 보관된 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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