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 지원 기관인 해바라기센터가 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김천제일병원 내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김현기 경북도청 행정부지사,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박보생 시장, 김훈찬 경찰서장, 나영민·전계숙 시의원, 김용대 변호사, 강병직 제일병원이사장, 박연묵 센터장, 이동희 해바라기센터 운영위원장,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장 진원스님을 비롯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경북지방경찰처, 김천제일병원 4개 기관과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경북서부지역 피해자들이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경북북부(안동의료원), 경북동부(포항 선린병원)에 이어 경북지역에서 세 번째로 개설되는 센터로 앞으로 서부지역의 피해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의 개소로 전국 해바라기센터는 36개소로 확대됐다. 또 피해자의 긴급지원과 수사에 주력하는 '위기지원형' 해바라기센터도 17개소로 늘어났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심리치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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