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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어모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어모면 복숭아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재배 영농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작목반 및 재배농가의 요청으로 김천시 복숭아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최민용 강사를 초청해 품종 선택, 묘목심기, 전지 방법, 비료 주기 등 농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최민용 강사는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의 전지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전지 방법을 습득해 과실의 품질향상 및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을 당부했다. 박규영 어모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FTA 체결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많이 생산해 모두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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