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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사랑모임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7일 2층 접견실에서 최상진 작은사랑모임 회장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 2018년까지 200억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김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장학금을 이사회에서 투명하게 관리하여 김천의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사랑모임은 김천시환경미화원들의 자원봉사모임으로 회원 11명이 매년 불이웃돕기 등을 하고 있어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50억8천9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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