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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제2회 공공의료포럼’에서 김천의료원이 총 34개 대상기관 중‘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임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20개 지방의료원과 14개 신규사업 수행을 원하는 지방의료원 총34개 의료원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이전년도 성과평가결과(80%)와 새로 제출한 사업계획서(20%)를 합산해 기존 수행병원 14개소와 신규 수행병원 6개소(서면평가100%)인 총 20개 지방의료원을 선정했다.
평가영역으로 가중치(안)은 인프라, 실적, 운영, 만족도 및 인지도, 프로그램 효과로 나눠지며 기준은 정량평가로 인프라(25%), 실적(30%), 프로그램 효과(45%)를 합한 평가(100%)로 김천의료원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신규 6개 기관(파주, 대구, 서울, 안성, 군산, 의정부) 기존 수행병원 14개기관(김천, 포항, 안동, 청주, 수원, 서산, 목포, 남원, 이천, 충주, 홍성, 마산, 천안, 인천)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성과평가를 통해 2016년 사업대상기관 선정에 반영과 사업기관의 정기적 실태파악을 통해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량화된 평가지표를 활용, 김천의료원이 우수기관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천의료원은 2011년부터 사업에 참여했으며 만성질환관리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 및 전담간호사를 배치해 등록자에 대한 개별면담, 교육, 관리를 실시했다. 만성질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캠프, 운동, 영양, 식이, 발관리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별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선정된 20개기관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당뇨․고혈 입원환자 중심 자가관리프로그램 수행, 입원환자 교육 및 상담, 외래환자 중 당화혈색소 8.0이상 당뇨환자 교육․상담, 병원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은 공공보건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및 합병증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을 집중 관리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공익적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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