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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주1회)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4기 한의약중풍예방교실’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수료식은 8주간 개근한 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했고 사후기초검진 및 생활체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2015년 한의약중풍예방교실 1기에서 4기까지 모든 일정을 마친 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 가 능동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바탕으로 기공·생활체조, 한방식이교육 및 실습, 웃음치료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회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참석해 8주간의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중풍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2016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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