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 행사인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김천가족축제가 11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 의장, 이선명 시의원, 평화성당 이성구 요한 신부님, 월명노인요양원 장세창 신부님,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김영해 지회장,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미숙센터장, 교통안전공단 김동찬 처장, 새마을지회 배수향지회장,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김충섭 원장 등 내빈들과 축제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연극반의 심청전,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고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교구장대리상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점심제공 등 봉사를 꾸준히 실천한 봇또랑 추어탕 이경자 대표가 받았다. 모범회원인 권순덕·이윤심 부부와 손명애 직원, 후원자인 교통안전공단이 시장상을 시의회의장상은 김정임 모범회원, 재향여성군인회 봉사자, 박인용 강사가 관장상은 진달래봉사단, 김옥연 직원, 김홍자·정병채·윤경석 모범회원이 수상했다. 또 아름다운 이웃으로 선정된 설악추어탕 신혜숙 대표와 서림장사우나 허지승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2부 발표회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모듬북, 기타반, 하모니카, 동화구연, 라인댄스 등 각 공연마다 큰 박수를 받으며 공연하는 이들도 관람하는 이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외에도 각 층 마다 어르신들의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정재춘 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그간 저희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자랑하고 뽐내며 즐겁게 보내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명나고 유익한 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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