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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양인인 황금진씨가 부모를 찾고 있다. 황씨는 1984년 8월 25일 김천의 영진버스회사(당시 영진관광)에서 발견돼 대구에 있는 고아원인 성락원으로 보내졌고 같은해 9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985년 1월 18일 프랑스로 입양됐다. 황씨가 처음 발견된 장소가 김천이기 때문에 김천에 연고가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황씨의 생년월일은 1983년 4월 17일로 추정되며 황금진이란 이름은 고아원에서 지어준 이름이다. 친가족을 만나고 싶은 황금진씨는 2014년 10월 딸과 함께 모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황씨의 친척 또는 가족을 알고 있는 사람은 해외입양인연대(02-325-6585, 02-325-6522)로 연락하면 된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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