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달리다굼 선교회 이사장 장승현 목사(달리다굼 선교회장) 이두성 목사는 16번 째 사랑 나누기 행사로 지난 14일 황금동교회에서 지역내 장애인 120여 가정에 라면을 전달했다.
달리다굼선교회는 지금까지 장애인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과 연탄을 15년 동안 전달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해 예년처럼 김치를 다 나누어 주지 못하고 꼭 필요한 80가정에만 나눔을 실천하고 이날 라면 150상자를 100가정과 1개 단체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천 달리다굼선교회는 27명의 이사와 후원자들과 봉사자, 후원교회들의 순수한 후원과 손길로 매월 목욕봉사 1회 반찬봉사 2회 장애인 나들이, 수련회 등 지금까지 16년 동안 소문 없이 조용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