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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교육’을 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경상북도가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더불어 행복해지는 경북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4일 경주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증산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김삼선 봉사자 가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사진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거뒀다. 김천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노인 질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들은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독거노인 방문, 이미용봉사, 우울증·자살예방 활동 등을 통해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이해’와 발이 편한세상 김정희 원장의 ‘발건강․웃음건강’ 강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개인의 특성과 재능을 살려(이·미용 등) 솔선수범하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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