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17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지난 1년간 3개 기수 교육과정을 마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월 1기 과정부터 12월 3기 과정까지 기수별 수료자에 대한 합동수료식으로 기수별 600명 총 1천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복지관 평생학습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소리하나 오카리나 동호회’의 식전공연에 이어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박보생 시장 축하인사말, 수료소감, 작품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회관 현관 로비와 2·3층 복도에 전시된 130여점의 작품들은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각 반의 특색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전시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에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개인의 잠재능력 계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부터는 종합사회복지관을 평생교육원으로 조직개편 하여 평생교육 업무의 일원화로 김천만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은 하모니카반, 다이어트댄스반, 우리춤라인댄스반, 한국무용반에서 발표회를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는 18까지 계속된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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