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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 22일 설립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8일 오후 3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태덕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후원금 기탁자, 장학금 수혜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는 김천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설립된 김천청소년팝스오케스트라의 ‘베토벤 바이러스’, ‘산타루치아’, ‘사랑의 트위스트’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재단 홍보 영상물 상영과 이영두 재단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인재양성재단의 설립과 운영, 명예의 전당 설립 취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09년 재단1호 장학생인 함지수 학생이 보내온 감사문 낭독과 2015년 특기장학생인 나진이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순서도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7년여 동안 2천375명의 기부하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겼다. 큰인재(1억원이상), 숲(5천만원이상), 나무(1천만원이상), 열매(500만원이상), 새싹(100만원이상), 씨앗(50만원이상), 배려(50만원미만)로 구분을 지었고 기탁금액 변동 시 수정이 가능하도록 탈부착 식으로 제작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모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리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작은 배려의 씨앗들이 새싹이 되고 열매를 맺고 큰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 큰 인재를 키워 가듯이 명예의 전당에 새겨진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이름이 우리 김천의 역사를 반듯하게 키워가는 주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이런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2018년까지 200억원 기금 조성에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조성목표로 시작했으나 그동안 시민, 출향인, 각 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5년 앞당겨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2008년에는 3건에 5억2천만원으로 미약했지만 해가 갈수록 늘어나서 2009년부터는 개인, 단체를 포함해 850건에 이르렀고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는 287건이 접수됐다.
돼지저금통을 가져온 고사리 손에서부터 백수연의 축하금을 들고 온 어르신, 폐지를 팔아 가지고 오신 분, 익명으로 장학기금을 기부 하신 분,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모아 기부하신 분, 온 가족이 함께 기부하신 분 등 나눔으로 지역과 교육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전시민, 출향인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적립하면서 이자만으로 2009년부터 관내 중·고·대학생 1천15명에게 15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8년 상반기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하는 등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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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태덕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후원금 기탁자, 장학금 수혜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는 김천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설립된 김천청소년팝스오케스트라의 ‘베토벤 바이러스’, ‘산타루치아’, ‘사랑의 트위스트’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재단 홍보 영상물 상영과 이영두 재단 사무국장의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인재양성재단의 설립과 운영, 명예의 전당 설립 취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09년 재단1호 장학생인 함지수 학생이 보내온 감사문 낭독과 2015년 특기장학생인 나진이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순서도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7년여 동안 2천375명의 기부하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겼다. 큰인재(1억원이상), 숲(5천만원이상), 나무(1천만원이상), 열매(500만원이상), 새싹(100만원이상), 씨앗(50만원이상), 배려(50만원미만)로 구분을 지었고 기탁금액 변동 시 수정이 가능하도록 탈부착 식으로 제작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모든 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리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작은 배려의 씨앗들이 새싹이 되고 열매를 맺고 큰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 큰 인재를 키워 가듯이 명예의 전당에 새겨진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이름이 우리 김천의 역사를 반듯하게 키워가는 주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이런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2018년까지 200억원 기금 조성에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조성목표로 시작했으나 그동안 시민, 출향인, 각 단체,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5년 앞당겨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2008년에는 3건에 5억2천만원으로 미약했지만 해가 갈수록 늘어나서 2009년부터는 개인, 단체를 포함해 850건에 이르렀고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는 287건이 접수됐다.
돼지저금통을 가져온 고사리 손에서부터 백수연의 축하금을 들고 온 어르신, 폐지를 팔아 가지고 오신 분, 익명으로 장학기금을 기부 하신 분,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모아 기부하신 분, 온 가족이 함께 기부하신 분 등 나눔으로 지역과 교육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전시민, 출향인사들이 참여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적립하면서 이자만으로 2009년부터 관내 중·고·대학생 1천15명에게 15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8년 상반기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해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하는 등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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