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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청소년 안보의식 강화 및 평화통일 의지 고양을 위해 지난 18일 김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통일역사 현장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천초 60여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민주평통 위원 등은 오전 9시 김천초 운동장에 집결해 6·25전쟁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전투였던 왜관-다부동 전선의 총반격 작전이 벌어졌던 칠곡으로 이동했다. 칠곡에 도착한 일행은 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해 65년 전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호국의지를 다졌다. |  | | ⓒ 김천신문 | |
최용남 민주평통회장은 “이번 청소년 안보견학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건전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국론을 함께 모아 화합된 통일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평화통일 의지 고양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김천초 학생은 “역사의 아픈 현장을 직접 찾아보며 간접적으로나마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초등학교는 통일시범학교로 교육청에서 지정받아 지난 11월 28일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와 MOU를 맺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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