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김천농협문화센터 서예반·수채화반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실력을 한자리에 모아 뽐내는 전시회를 22일 농협문화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최원명 김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유건상 김천미술가협회 지부장, 서예반 현병체 강사, 수채화반 김정옥 강사를 비롯한 내빈과 김숙자 수채화반 회장을 비롯한 서예반과 수채화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식을 갖고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명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들이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고 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농협 문화센터가 지역의 많은 분들에게 실속 있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옥 수채화반 강사는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열의가 10년이 된 것 같은 작품”이라 극찬하며 “오늘 이 자리가 수강생들의 작품 활동에 더 큰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