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조마면 감자작목연합회는 2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오식 반장은 “ 강소농과 억대농 육성을 위해 시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박보생 시장님께서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어 감사의 뜻도 전하고 첫 감자 수확에 맞춰 우리 지역의 인재들도 조마 감자처럼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나도 농사를 짓는 사람이지만 첫 수확했다고 이렇게 찾아오기가 쉽지 않은데 장학기금까지 기탁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감자의 가격이 좋다고 하니 더욱 기쁘다. 농민들이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마면 감자 작목연합회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설립 된 이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2009년에 50만원, 2013년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시청 현관 입구에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탁자들의 이름을 동판으로 새겨 영원히 그 뜻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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