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아포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난 2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기진 前)금릉부군수, 최원호 김천시의회 부회장, 각이장, 관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의 기틀이 되어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아포인재양성재단은 2001년 11월 발족해 그동안 무려 293명에게 7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 해는 10명에게 총 5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지역 인재로 발돋움할 청소년과 우수한 실력으로 김천을 이끌어나갈 대학생에게 힘을 실어주는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연말연시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은 차후에 더 큰 무대에서 큰일을 수행하면서도 내 고장 아포를 잊지 마시고 앞장서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아포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아포읍민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가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보내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2016년 병신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아포읍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2015년 추진성과 발표, 밴드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포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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