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개령어린이집 정수경 원장과 교사, 원생 35명이 지난 29일 개령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1만2천560원을 기탁했다.
어린이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은 용돈을 아끼고 모아 성금전달에 참여했으며 작은 정성으로 불우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시종일관 웃음을 지어보였다.
김종철 개령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으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러 온 원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아이들의 소중하고 값진 마음이 담긴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 보람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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