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2015년을 보내는 ‘김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30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시의회 이선명 안전행정위원장,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을미년을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병신년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특별출연자와 김천시립예술단 3개단(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로 2시간 가량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무대는 깜찍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공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었던 모차르트의 ‘Overture from Le Nozze Di Figaro K.492’,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 중에 ‘Selection from Musical Les Miserables’로 아기자기한 화모니로 열었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으로 김천출신인 가수 인동남의 ‘황악산’과 ‘인생이 내게 묻는다’, 가수 연두홍의 ‘내사랑 김천’, ‘당신밖에 모르는 내사랑’을 부른 연두홍의 흥겨운 무대가 흥을 돋웠다. 세 번째 공연은 김천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Time to say good bye’를 스칼라오페라합창단과 협연했으며 가수 박상민이 무대에 올라 한바탕 신나는 공연을 펼쳐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객들이 의자에서 일어나 신나게 뛰어 놀며 하나가 됐다. 이번 공연의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무대는 이일구 지휘자와 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은 물론 스칼라 오페라합창단의 합동공연으로 소프라노 정혜옥,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이동명, 베이스 우주호가 특별 출연해 ‘Symphony no. 9 Choral’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곡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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