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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김천시민대종의 힘찬 울림으로 병신년 새해를 열기위한 시민들이 대종각을 찾았다. 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개방한 대종각에는 미리 신청한 200여 시민들이 방문해 가족, 친구와 함께 타종하며 새해소망을 비는 것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비교적 푸근한 날씨 속에 새해를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종각을 찾아 세 번씩 종을 치며 웅장한 종소리에 맞춰 새해 소망을 빌었다. |  | | ⓒ 김천신문 | |
“가족모두 건강하게 해 주세요”, “새해엔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좋은 인연 만나게 해 주세요”,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갖게 해 주세요” 등 병신년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화목, 사업 번창 등 저마다 소원 성취를 기대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친구들과 함께 타종신청을 한 이모(20세) 씨는 “배우가 되고 싶은 제 꿈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 지으며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는 1월 1일 0시를 기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타종하던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2013년부터 취소하는 대신 일반시민에게 대종을 개방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타종을 위해 줄을 선 시민들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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