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시민들이 병신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고성산 일출을 감상하며 한해 소원을 빌었다. 고성산 정상에서는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거행되고 시민들은 붉게 솟아오르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옆사람과 덕담을 나눴다.
또한 박보생 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고성산 일출을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새해 인사를 건내고 올해도 어김없이 음료봉사를한 김천청년회의소와 떡국봉사를 한 우리 새마을금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곡동 풍물단이 시민들의 액운을 쫒고 길운을 비는 풍물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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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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