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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극협회 청소년극단의 첫 번째 공연인 창작극 ‘출발선’이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비로 제작돼 지난달 30일 백옥동 뫼가람 소극장에 올랐다. 지난달 5일 공연된 김천연극협회의 41번째 공연 감문아리랑에서 다양한 배역들로 감초 역할을 하던 청소년극단 단원들이 이번에는 오롯이 저들만의 공연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창작극 ‘출발선’은 낯섦에 대한 도전이다. 한참 예민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유롭고 싶기도 하지만 아직 완전한 성인이 아니라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혼돈의 시간을 사는 불안한 심리를 그들만의 언어로 전달했다. 설렘은 희망이고 두려움은 용기라는 말이 가슴 깊이 와 닿는 공연이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연극협회의 청소년극단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연극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연예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기술, 공연제작에 있어 필요한 연극의 기초들을 지도하고 무대에 설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프로다운 마인드를 심어주며 책임감과 자기발전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청소년극단 단원은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공연예술을 꿈꾸는 청소년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다.(문의 054-439-8245, 435-8279)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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