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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묘미인 얼음썰매와 군고구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개장했다. 강변공원 진입로 옆 교동민속얼음썰매장이 개장해 겨울철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이 되고 있다. 이곳 썰매장은 조마에서 2년간 운영되다 교동으로 옮겨 6년째 겨울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천의 겨울명소이다. |  | | ⓒ 김천신문 | |
어른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이 되는 교동민속얼음썰매장은 농경지를 이용해 해빙기 전인 2월 중순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대여료 5천원(20인 이상 단체 4천원)만 내면 하루 종일, 심지어 점심을 먹으러 집에 갔다 와서도 이용할 수 있다. 팽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썰매를 타다 배가 고프거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비닐하우스휴게소에서 어묵과 라면, 커피를 주문하면 된다. 특히 이곳 썰매장에서는 군고구마를 무제한 공짜로 제공하는 넉넉함으로 이용객들의 출출함까지 책임진다. 춥다고 집안에서 웅크리지만 말고 야외에서 신나는 얼음썰매를 지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겨울에 맞서자.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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