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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시장에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인들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행사에는 김천시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90여명이 참석해 화재예방을 생활화하자는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행진을 실시하고 각 상가에 겨울철 화재, 대설, 한파 대처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전통시장 환경이 전기난로 등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물 사용이 많아 시장 통행로가 얼어붙는 일도 많으며 눈이 내렸을 때 자기 점포 앞 눈을 바로 치우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도 많기 때문에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 시설이 노후되고 소방차도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항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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