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8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 3층에서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 및 여가 기회 확대를 위해 개설된 탁구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탁구교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백강숙 강사는 프로그램 이용고객에게 기술 및 노하우 전수와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선하 관장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생활체육의 하나인 탁구를 통해 체력증진과 재활로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탁구교실은 올해 11월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기술 습득 후 각종 대회에 출전과 정기적 교류전을 실시해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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