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 김천신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행복한 삶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천노인회는 매년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레크리에이션 및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 502개 경로당을 선정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다.

‘행복한 경로당,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천 노인회를 통해 추억의 영화상영, 수지침, 민요교실, 공예교실, 웃음치료교실과 김천의료원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일에 증산면 마고실 경로당에서 영화 상영을 시작함으로써 병신년 첫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홍용득 증산면장은 “농한기에 경로당에 모이신 어른을 위해 여가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많은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인사했다.

김천시노인회에서는 매달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계획을 작성해 한 달에 20~3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전화 435-6680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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