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보장협의체· 단체협의회, 이웃사랑 백미 전달

 

ⓒ 김천신문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단체협의회에서는 설명절을 앞둔 28일 따뜻한 감문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위문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감문면 보장협의체와 감문면 16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김천신문

최원철 위원장은 “감문면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귀중한 쌀”이라며 “우리 지역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균 감문면장과 김세운 시의원은 “설을 맞아 감문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보장협의체와 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원해 준 쌀로 따뜻한 정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감문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