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초, 꿈 찾아 꾼 되기 도전

ⓒ 김천신문

태화초등학교는 ‘꿈 찾아 꾼 되기 도전! 스키 캠프’를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리조트에서 실시했다.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스키캠프는 돌봄 교실 일환의 행사.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과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고 그 안에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협동심 배양을 위한 스키체험 활동, 눈썰매, 수영, 식사, 숙박 모든 프로그램 시작 전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첫째 날 스키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안전교육을 마친 후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강습으로 초보자 강습 전용 슬로프를 오르내리며 기초 실력을 익혔다. 저녁에는 눈썰매 타기에 도전을 했는데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7명은 교사와 함께 타기를 서너 번, 그 다음부터 혼자타기에 도전해 전교생 모두 혼자 눈썰매를 탈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강습을 통과한 학생들은 리프트 이용해 강사와 함께 실제 초급자용 슬로프에 도전해 스키를 탔고 그 외 학생들은 2차 스키 강습을 받았다. 오후에는 수준별로 초급, 중급 수준별로 실제 슬로프를 탔다. 저녁에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는데 통유리로 된 슬라이드를 타면서 수영을 즐겼다.

태화초 학생들은 셋째 날 자유 스키를 타고 모든 일정을 마쳤는데 스키 캠프를 통해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을 키우고 수영과 스키의 재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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