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금융을 자처하는 김천신협 정기총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시의회 이선명 자치행정위원장, 나영민 시의원, 전계숙 시의원 등 내빈과 박원효 이사를 비롯한 신협임직원 및 2천여조합원이 참석했다.
ⓒ 김천신문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인 만큼 오는 4월에 열릴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임인배·송승호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도 참석해 인지도 상승을 위한 선거홍보에 주력했다.
↑↑ 박원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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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효 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김천신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하고 “2016년을 맞아 조합의 내실성장과 건전경영 강화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 중심의 정책을 통해 조합원 가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데 앞장서고 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우리 김천신협이 대한민국 넘버원 신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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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천신협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욱 서민을 위하는 착한금융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김천신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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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철우 국회의원은 신협관련 세법개정을 통해 한국신협의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신협중앙회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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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약과 검소한 생활정신으로 신협운동에 적극 참여해 신협발전에 공이 큰 본점 김두선 조합원을 비롯한 21명의 조합원을 선정해 저축상 표창장과 부상으로 어깨안마기를 전달했으며 직무에 충실하고 모범을 보인 오승배 최윤호 직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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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을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김천신협은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해 2015년말 기준 2만5천여명의 조합원을 두고 2천620억여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본점인 평화점을 비롯해 신음·황금·율곡·대덕·지례지점 등 총 6개의 영업점을 운영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