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나눔 온기 불어넣는 봉산면

ⓒ 김천신문

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설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10kg) 2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는 40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해 연도변 풀베기, 휴경지 경작 등으로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비수급자에게 전달됐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훈한 봉산면이 되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이웃과 함께 하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봉산면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더욱더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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