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06:11: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일반

총선 예비후보들 “새누리당 공천은 내가!”

본 선거 못지않은 치열한 공천 경쟁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4·13 총선 예비후보들의 새누리당 공천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본 선거 못지않게 치열하다.
지금까지 공천 경쟁에 뛰어든 예비후보는 이철우 현 국회의원, 임인배 전 국회의원, 송승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 등 3명이다.

임인배 전 국회의원과 송승호 특임교수는 지난해 12월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뛰고 있으며 이철우 국회의원 현역이기 때문에 더 늦추어도 되나 2월 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여론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세 후보 모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름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그동안 사용해온 조각공원 부근 사무실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임인배 예비후보는 이마트 옆에, 송승호 예비후보는 롯데마트 옆에 설치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연일 행사장은 물론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구정 민심이 미칠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 세 예비후보 가운데 송승호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기자회견을 했다. 예비후보 첫날인 12월 1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매년 1천개의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 공약도 제시했다.

임인배 예비후보는 1월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김천·구미 통합으로 100만 도시 김천 건설”을 내세우고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김천 발전을 앞당길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2월 1일 새누리당 김천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3선 의원이 되면 초선 때의 초심과 재선 때의 열심을 바탕으로‘뒷심’과 ‘뚝심’을 발휘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세 예비후보 모두 새누리당 공천을 받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달 말경까지는 여론 끌어올리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16년 02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5,621
오늘 방문자 수 : 7,802
총 방문자 수 : 97,86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