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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국토대청결활동 중점 실시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일에는 시청 공무원, 민간단체(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김천지회, 김천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도시 내 석정천 일원에 불법 투기된 폐비닐, 빈병, 플라스틱 등의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국토대청결활동 중점 실시 기간 중에 관내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시내원룸지역, 국도변, 하천변, 휴경지 등 불법쓰레기 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장호 생활환경과장은 “대대적인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가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정감있는 고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결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집 앞 내가 먼저 청소하기, 쓰레기 안 버리기 등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병행해 김천시는 원룸밀집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하여 CCTV와 공무원, 환경지킴이의 활약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와 쓰레기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해 위법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분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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