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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에도 어김없이 동김천청년회의소 청년들이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아 음료봉사에 나섰다. 매년 추석과 설날이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제일 처음 반갑게 맞는 이들이 바로 동김천JC 청년들이다. 동김천JC 회원들은 구정연휴 첫날인 7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맞아 따뜻한 어묵과 커피, 녹차, 사탕 등을 무료로 대접했다. 김천의 든든한 청년지킴이로서 귀성객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오랜만에 반가운 고향을 찾는 이들을 환영했다. 홍승현 동김천JC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구정연휴동안 김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보생 시장이 행사장에 들러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에게 차를 대접했으며 JC 16대 회장을 역임한 황병학 시의원도 행사에 동참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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