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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봉사단체인 가온봉사단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생필품 지원으로 온정을 나눴다. 구정연휴 전날인 지난 6일 가온봉사단 문미숙 회장과 이주현 총무 등 회원들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찾아 라면, 문화상품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문미숙 회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민간봉사단체인 가온봉사단은 다양한 인적자원을 가진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의 자녀에게 학습지원, 급식지원, 상담봉사 등 맞춤식 봉사를 가가호호 지원해 왔다. 한편 가온봉사단은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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