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구성면에서는 지난 11일 양각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산불 예방교육을 가졌다. 금년에도 산불 발생이 한건도 없는 해가 되도록 하기 위해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노약자, 외딴 가옥, 산채·약초 채취자 등 취약한 산간외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7일까지 산불 사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박기현 구성면장은 “구성면은 임야면적이 많고 산세가 험해 과거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고 특히 1995년에 발생한 마산리 지역의 산불은 주민들의 귀중한 재산을 빼앗아 가버린 뼈저린 아픔으로 기억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과 산불발생 없는 김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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