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려가 큰 숲을 만듭니다’

ⓒ 김천신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2 시청 2층회의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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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ㆍ세출 결산감사, 인재양성재단 시행세칙 개정(안), 2016년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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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의 성원보고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박보생 이사장은 재단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2008년도에 출범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모금액이 2016년 2월 현재 2천245명의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165억900만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그동안 많은 애정과 협조를 보내준 시민, 단체,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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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의결된 2016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은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우수, 복지장학 등 4개 부문 총180명에게 2억8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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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목표보다 빠른 2013년 12월에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기달성하고 올해 180억원의 기금을 모아 2017년까지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아 향후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해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역 인재 육성·발굴 및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