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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에서는 26일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희망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면민화합 조직단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부항면 체육회에서 주관하고 김천부항댐관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이다.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김종한 체육회장, 김영욱 부면장과 이명기 시의원, 이진화 시의원과 19개 조직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윷놀이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떡국을 먹으며 병신년 한 해 각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종한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열린 이번 행사로 면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면장은 인사말에서 “병신년 한 해도 면민 모두의 단합된 힘을 통해 부항면 발전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항면체육회에서는 이번 윷놀이 대회가 작년에 이어 매년 정월대보름맞이 면민화합 대회로 개최됨으로써 면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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