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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 1개소 및 농촌교육농장 4개소에서 어린이 농촌체험교육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농촌체험교육은 주 5일 수업 전면시행 및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확대에 따른 체험수요 증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농촌 현장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차세대 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체험 가능한 마을단위 농촌체험장은 ‘김천옛날솜씨마을’(증산면)이며 농촌교육농장은 ‘마고촌’(남면), ‘화가의 농원’·‘이배목장’(봉산면), ‘단지봉’(증산면)이 있다. ‘김천옛날솜씨마을’에는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옛날음식체험·자연물 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마고촌’에서는 도자기 체험, ‘화가의 농원’에서는 포도와 미술을 접목한 체험, ‘이배목장’에서는 한우와 젖소 탐험 프로그램, ‘단지봉’에서는 콩을 이용한 음식 및 놀이체험이 가능하다. 농촌과 학교교육을 연계한 농촌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확대, 김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 농촌체험교육은 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 18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문의 : 농촌지도과 421-2561)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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