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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기관단체가 김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2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840만원을 기탁했다. 개령면 기관단체 일동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의 확대를 도모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령면 기관단체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자는 의견을 모아 장학기금을 준비했다”며 인재양성기금 840만원을 전달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농촌도 어려울 텐데 개령면 기관단체장들이 이렇게 솔선해 주시니 우리 김천의 미래는 밝다. 여러분들의 뜻이 너무 고맙다”며 “개령면 기관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향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금은 개령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진규) 100만원, 개령면 체육회(회장 서정희) 300만원,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모, 부녀회장 박유순) 50만원, 개령면 노인회(회장 박상욱) 50만원, 개령면 방위협의회(회장 김웅길) 50만원, 자총개령분회(회장 강희수) 100만원, 개령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영환)20만원, 개령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경돌) 20만원, 개령면 의용소방대(대장 황승호) 10만원, 개령면 자율방범대(대장 오태하) 10만원, 개령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이봉희) 10만원, 개령면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용식) 10만원, 개령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영숙)10만원, 개령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금태) 50만원, 김종철 개령면장이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 2천253명이 후원해 현재까지 165억3천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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