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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5월 말까지 봄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나선다. 최근 3년간 경북지역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2013년)856건, (2014년) 820건, (2015년)97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김천지역은 2015년 44건으로 전년도 대비 20여건 감소했으나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여전히 빈도수가 높아 주의를 요한다. 김천소방서는 봄철화재예방을 위해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안전점검, 수학여행 등 관광시즌 대비 숙박․체험시설 안전점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한 예방․대응체계 구축 등을 시행한다. 박근오 서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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